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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아내를 위한 여러가지 음식들 연어머가리구이와 와인 파겉절이로 위장한 파절이 닭한마리 후 김치칼국수 친구와서 제육볶음 소고기무흣국 마파두부 부대찌개 엄마가 담궈주신 고추짱아찌(사기탬) 마눌이 한 마라상궈 고추짱아찌 다져넣은 바지락 칼국수 애호박젓국 반찬 5종(깻잎은 사온거) 대도식당식 깍두기 볶음밥 또육볶음 볶는중 가끔은 이런 대참사도....ㅠㅠ 더보기
하늘같은 와이프님 통삼겹 구이 해드린썰(샤브샤브) 화창한 어느 날. 하늘 같은 와이프님이 갑자기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 함... 흠.. 시장 가서 고기 사 옴. 상격살 400 구람 소금+후추+머스터드 로만 시즈닝을 했음 머스터드는 단맛 없는 거 있음. 그거로 해야 됨 허니로 하면 와이프한테 줘 터질 수도.. 암튼 저상태로 에어프라이어 ㄱㄱ 익히는 동안에 된찌를 끓임 엄마는 서울분인 데다가 서울에서만 사셨고 지금도 서울에 사시는데 집에서 된장 고추장 간장 다 담근다... 대단하신 분... 암튼 된장은 엄마가 담근 거 + 시장 갔다가 냉이 나왔길래 천 원어치 집어옴ㅋㅋ 투하 온도도 알맞게 익었음. 저온 도면 살짝 분홍기 있을 수 있는데 잔열로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익음 분명히 400구 람만 샀는데 양이 낭낭하네...암튼 아주 맛있게 처묵 이건 그 전주였나... 더보기
친구 와이프까지 확대한 썰(도미조림, 두부김치 친구네 부부가 애 데리고 놀러 오기로 했음 뭐 먹고 싶냐니까 생선조림 해달래... 고등어나 갈치는 너무 식상하고.. 뭘 조릴까 하다가... 마트로 튀어감 마트 도미 상태가 상당히 상당함... 한 마리 건져옴 뜨거운 물 부어서 비늘 한번 더 벗겨줌... 역시 배 쪽에 비늘 개 많음 ㅋㅋㅋ 어후 부담되는 크기 하.... 집에서 제일 큰 스탠 팬 꺼냈는데도 꼬리가 넘쳐흘러서 잘라냄 ㄷㄷ 암튼 무+파+생강+간장+다시마+혼다시(가쓰오부시로 만든 일본 조미료) 조금+ 설탕 + 맛술 넣고 조리기 시작함 어느 정도 우러나면 다시마랑 생강은 건저냄 살살 뒤집어주면서 30분 익힘... 머가리 까지 익히려면 계속 끼얹어줘야 함 다리가 아픈 만큼 맛있음 완성됨.. 첨 해본 거라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무가 좀 덜 익었음 그래도.. 더보기
주말에 와이프 반찬해드린 썰(아롱사태 장조림) 평화로운 일요일 오전 기침하신 마눌께서 한말씀 하시기를 "요새 내 몸이 허한걸 보아하니 몸에서 육우를 원하는듯 하구나" 뭔 개솔ㅋ 하고 오토체스 하다가 낮잠 자빠저 자다가 문득 돈아낀다고 회사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마눌이 가엾게 느껴짐. 흠흠 그만꿀빨고 장을 보러가볼까...흠흠 아 주방 조명 ㅅㅂ..;;; 극혐사진 ㅈㅅ 일단 집앞 시장 단골 정육점에가서 아롱사태와 홍두깨를 고민하다 아롱사태로 집어옴. 400g, 아롱이 좀더 비싼데 힘줄땜에 쫄깃거리고 맛남 막걸리도 같이 집어와서 미온수와 막걸리를 1:1로 섞어 핏물을 뺌 조금지나면 핑크색이 됨 한 20분 후에 건짐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뭔가 부들거림 ㅇㅇ 통후추 대파 양파를 넣고 1차 삶았음 곤죽이된 양파 파는 다익힌후 건지되 육수는 버리면 안됨 이따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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