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대찌개

와이프 몸보신 시킨 썰(닭개장, 부대찌개) 이게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따듯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니 아니나 다를까 뜨끈한게 먹고 싶다며 메뉴 주머니를 발동시키길래 구체적으로 뭐냐 물어보니 닭개장이래 ㅡㅡ 그래서 닭을 사왔지 나도 닭개장은 첨이라 엄마 찬스 인터넷 찬스를 좀 쓰고 레시피를 적절하게 혼합해서 하기로 하고는 일단 닭을 깨끗하게 씻어서 30분 삶아주고 어헣 ㅋㅋㅋ 여기서 끝내고 백숙에 대장부 조지고 싶네 ㅋㅋㅋㅋ 를 참고 한 십분 식혔다가 뼈와 살을 분리했다 그리고 건져놓았던 닭기름에다가 고추기름을 내고 마늘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진짜 보였더니 벌써 맛있음 ㅅㅂ 대장부 마려움 2차 위기... 끓였던 육수를 잘 걸러서 아까 양념한 고기를 넣었더니 벌써 완성 ㅋㅋㅋ엌 ㅋㅋㅋㅋ 은 이제 삶은 고사리를 넣고서는 둘 다 씹 파충이니까 파를 거의.. 더보기
김장철 와이프 확대한 썰(부대찌개, 김장김치, 보쌈) 며칠 뒤 -오빠 -ㅇ? -오늘 뭐먹? -글쌔? -밖에서 부찌 ㄱ? -이렇게 갑자기? -ㅇㅇ -ㅇㅋ 집에서 묵자 지칠 줄 모르는 와이프에 식성에 퇴근길에 장을 한 아름 봐옴 ㅡㅡ 부대찌개 끓일 때 소시지는 미국산 저렴 냉동 소시지가 제격인데 이마트에 딱 냉동 미국산 싼마이 쏘시지가 있었는데 왜 갑자기 없어졌는지 모르겠다 국산 소시지 존 나비 싸네 ㅅㅂ 저게 7천 원이라니 암튼 담아.. 존나 담어.. 먹고 싶은 거 다 넣어 막 시바 베이크드 빈 넣고 싶었는데 그거 넣으면 와이프 발작함 고추장 간장(국+진) 설탕 다진 마늘 맛술 고춧가루로 대충 양념장부터 만들고 육수는 꼭 사골 시발 꼭 사골 비비고 990원짜리 사골육수 2개면 되거든 양념장 넣고 끓끓 익힐 건 소고기 민찌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끓으면 청.. 더보기
아내를 위한 여러가지 음식들 연어머가리구이와 와인 파겉절이로 위장한 파절이 닭한마리 후 김치칼국수 친구와서 제육볶음 소고기무흣국 마파두부 부대찌개 엄마가 담궈주신 고추짱아찌(사기탬) 마눌이 한 마라상궈 고추짱아찌 다져넣은 바지락 칼국수 애호박젓국 반찬 5종(깻잎은 사온거) 대도식당식 깍두기 볶음밥 또육볶음 볶는중 가끔은 이런 대참사도....ㅠ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