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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호불호 음식으로 아빠랑 엄마 확대한 썰(닭발편육) 몇 주 전에 시장에 갔는데 닭발편육을 팔더라고 사서 소주한잔 하려고 하다가 와이프의 만류로 고민 끝에 그냥 집에 왔더랬지... 그때 이미 한잔한 상태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 주에 다시 갔더니 아니 글쌔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어봤더니 가끔 들어오는 거래 ㅋ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ㅋㅋㅋㅋ 내가 만들지 뭐 시발 뭐 왜 뭐 초벌로 한번 10분정도 삶고 물 버리고 냄비 씻고 다시 넣고 대충 잡내를 잡아줄 거 같은 걸 막 때려 넣고 끓여 줜나 끓여 와시바... 식당에서 왜 닭발로 육수내는지 이제 알겠더라고 50분 정도 끓인 건데 뭔 사골국물급 탁도가 나옴 ㄷㄷㄷ 닭발을 건져서 선풍기로 식히면서 육수를 채에 걸렀지 허미 쉿펄...뽀얀거 보소 소금 간하고 국수 .. 더보기
와이프 말고 나 확대하기(메밀국수, 매운닭발) 주말 점심은 보통 면을 먹는 게 국 룰이니까 (난 밀가루 잘 안 먹음) 무좀 갈고 직접 만든 쯔유(https://fatwife.tistory.com/9)+설탕으로 소스 만들어서 찍먹 ㄷㄷ 나분명 저거 면 2인분이라고 쓰여있어서 삶은 거임 ㅡㅡ 근데 5인분 나온 거임 ㅡㅡ 둘이 같이 먹음ㅋㅋㅋ 좀 남겼지만 어제는 또 갑자기 저녁을 안 드신대 소화 안된다고 근데 또 가끔은 나를 확대시키기도 해야 되잖아? 얼마 전부터 닭발 소울이 왔는데... 학창 시절 때부터 줄곧 먹어온 명일 전통시장 닭발이 너무 당기는 거임 근데 근처 살면서 가기는 또 귀찮고... 그래서 시장 놀러 갔다가 닭발 1킬로를 사왔쪙 ㅋ 손질된 거 6천 원 아니 대충 담으시더니... 얼핏 1200그람 되는 거 같던데 미친 듯이 많네 냉동되었던 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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