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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이시국에 와이프 면역력 증진시킨 썰(감자탕, 조기매운탕, 오이소박이) 그간 내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 재택근무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확대된 와이프가(내 눈엔 한참 멀었었는데 쒸익쒸익) 갑자기 다이어트를 시작한 바람에 그간 글이 좀 뜸했어. 아직도 우릴 기억해 주고 있다면 아리갓동고자이만수 ㅠ 이번 글들은 내 욕망에서 비롯된 음식들이 좀더 많은 거 같아 그 첫번째로는 감자탕이야 시장에서 한근에 3천 원에 파는 돼지등뼈를 볼 때마다 감자탕은 왜 3만 원이 넘는 외식이 되었을까 싶었거든 그래서 제가 한번 만들어 보려고 등뼈를 사왔읍니다... 2Kg쯤 되는 양이었던 듯. 어디서 보니까 미온수+막걸리에 담가두면 핏물이 금방 잘빠진다고 하던데 아몰랑 조까고 시발 그냥 수돗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주고 팔팔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줬다가 건졌어 그리고 된장과 파양파를 넣고 한 시간 푹 고.. 더보기
와이프 생일상 차려서 확대한 썰(육전, 장어구이) 때는 작년 7월. 와이프 생일이라 생일상 차려줌 메뉴는 뭐.. 생일상인 만큼 와이프가 좋아하는 거 위주로ㅋㅋㅋㅋ 먼저 최근에 산 주물 냄비 자랑으로 시작... 40이 정가던데 폐쇄몰에서 10만 원에 샀다 개이득... 단점은... 설거지하다가 손목 나갈 수도 있음 일단 와이프가 좋아하는 새우찜부터...시장에서 사 온 찜용 콩나물 대가리를 다 땄음 글로벌 스텐다드 한식 양념과 새우를 때려 넣고 존나 볶으면 완성 볶을 때 좀 넣은 캐러멜 라이즈 양파 몇 달 전에 해놓은 거다... 백종원 유튜브 보고 따라한 거 아님.. 자주 해놓음.. 얼려놓으면 끄떡없거든 참고로 저색은 2시간 낸거 아무튼 손이 더러워져서 중간에 사진이 많이 비는 관계로 완성품 ㄱㄱ 라면급으로 간단한 소고깃국과 곤드레밥! 완성된 새우찜!! 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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