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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일반가정식으로 와이프 확대한 썰(김치찜, 감자전) 그날은 뭔가 찜을 먹고 싶은 날이어서 고기를 사러 마트를 갔더니 감자가 좋더라고 그래서 일단 김치찜을 올려두고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전분분리를 위해서 채에 물을 걸러 아 급해서 껍질 제대로 안 까고 했더니 흙탕물같이 생겼네ㅡㅡ 한 십분 냅뒀다가 물을 버리면 이케 전분이 나오는데 이걸 아까 건더기랑 존나 보여 그사이에 김치찜이 거의 다 돼서 새우젓으로 마지막 간 맞추고 파를 넣고 접시에 담고서는 아까 존나 보빈 감자로 감자전을 만들어서 같이 묵었다 소금과 감자 말고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도 100 퍼짜리 감쟈젼임 김치찜은... 시바 삼겹으로 했더니 느끼했다 앞으로는 욕심 안 부리고 꼭 전지로 하겠습니다 다짐... 더보기
생선 중독 와이프 확대한 썰(삼치조림) 집 냉동실에 고등어가 떨어지고 나서, 서로 바빠 시장엘 못 나가고 몇 주가 지나자 와이프 선생님께서 생선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뇌절까지 부르기에 이르렀기에 이마트로 달려가 삼치를 주워왔다. 토막이 나있길래 나는 오로시가 된 건지 알았지 ㅡㅡ 그냥 구워도 맛있겠지만 왠지 일본식 조림이 하고 싶어 오로시를 다시 했다(첨해 봄) 머릿속에선 100번도 더해봐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살 뭉개지고 뭐 아주 개판이었음 ㅠㅠ 아무튼 포뜬 삼치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그사이에 가다랑어포+다시마 육수를 내어서 건저 낸 후 미림과 청주를 넣고 단맛을 확인한 후 진간장을 넣고 살살 끓였음 일본식 조림은 거의 간장:미림:청주 비율이 1:1:1이더라고.. 거품 좀 걸으면서 끓이다가 백미소 한 숟갈을 넣고 간을 살짝 본 다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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