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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곤부즈메

와이프 놀러간 사이에 피파대회 개최한 썰(알탕) 와이프께서 몇 주간 빡시게 다이어트를 하더니 입맛이 없어졌는지 요새 뭐가 먹고 싶다는 얘기를 안 하더라 그리고는 삼겹살을 먹으러 처제와 함께 제주도로 떠났어.. ??? 와이프가 없으니 친구나 찌우자 싶어 피파 대회를 개최했지 그중 한 명이 생선류 덕후라서 뭘 해줄까 하다가 냉동실을 뒤져서 알탕 거리를 찾아 아주 오랜 시간 해동을 했어 꽝꽝 얼은 것이라 전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마지막엔 청주랑 미온수로 해동을 했음 덕분에 잡내가 없어졌지 곤이와 이리는 오래 익히면 진짜 맛이 없으니까 무 다시마 육수에 마늘 간장으로 살짝 밑간을 하고서 막판에 곤이를 먼저 넣고 그다음에 이리를 넣었음 사실 알탕은 이 정도만 해도 알탕 맛이 거의 남 알 향이 워낙 독보적이라서 ㅋㅋㅋ 하지만 초록색이 없으면 너무 못생겼으니까 어.. 더보기
와이프에게 감사의 음식 선물한 썰(연어곤부즈메, 돼지도리탕, 무말랭이) 지난 글에서 와이프에게 오이소박이 숙제를 시켰으니 또 답례를 해야 될 거 같아서 인터넷을 켜고 연어를 시켰습니다. 왼쪽에 대가리랑 지느러미는 제 술안주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고놈을 핏물 닦아주고 살짝 손질해서 살짝 손질해서 바트에 살짝 염장을 30분 정도 해줬어 그리곤 바로 씻어내고서는 스프레이통에 청주를 담고 졸라리 뿌려대면서 킹시마를 적셔주고 연어를 감싸줬지 응 맞아 곤부즈메야... 이렇게 밀봉을 하고 하루 기다린 담에 요로롱 이런게 바로 기다림에 미학이지 핥....점액질 나온 거 봐.... 소금으로 염장한 덕분에 탱글 해진 식감과 다시마의 감칠맛이 내 입안에서 지랄발광을 떨어줌 다음 연어부터는 다 이렇게 해 먹을 듯하네... ???: 얘네는 맨날 고기 아니면 생선이냐?? 응 또 고기야~ 코스트코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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